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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소울메이트>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안녕, 나의 소울 메이트 리메이크'
    카테고리 없음 2023. 3. 1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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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정보 및 줄거리
    • 영화 등장인물
    • 국내 시청 평가 반응

     

     

    영화 정보 및 줄거리

    <소울메이트>는 2017년에 개봉한 중국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의 리메이크작이다.

    해당 영화는 칭산(예전 필명안니바오베이)의 인터넷 소설 <칠월과 안생>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칠월과 안생>은 2001년에 인터넷에 소개된 이후, 만화와 연극등 다양한 포맷으로 선보였고, 덕분에 중국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국민 소설로 이름을 떨쳤다. 칭산 역시 중국의 4대 청춘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영화는 연필로 그리는 사각소리로 시작하여 미술관 큐레이터가 안미소(김다미)에게 미소의 그림을 보여주면 본인이 맞냐고 물어본다. 그러면서 이 그림을 그린 작가 이름이 하은이라는 것 외 아는 것이 없다며 작가와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을 묻는데, 미소는 자신도 모른다면서 둘러댄다. 큐레이터는 아닌 거 같다며 하은의 블로그인 여름은하수를 보여주며 미소에게 하은과 연락되면 알려달라고 한다.

     

    그리고 나오는 길 진우(변우석)를 만나 서로 인사를 나누고, 진우가 미소에게 너도 하은이랑 연락을 안 하냐고, 잠시 기다리라고 말하지만, 진우가 큐레이터와 대화하는 사이 미소는 그냥 그 자리를 떠나버린다.

     

    미소는 집으로 돌아와 하은의 블로그를 보며 과거 하은과의 추억을 되새긴다. 

    엄마와 둘이 살며 전학을 많이 다녔던 하은은 어렸을 때부터 자유로운 영혼이었고, 하은은 우리가 생각하는 전형적인 모범생으로 어렸을 때 작은 계기로 친해지면서 둘은 서로에게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다. 

    영화 등장인물

    안미소(김다미)는 추상화 같은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인물로 하은과 진우와 친구사이이다.

    배우 김다미는 1995년 4월 9일생으로 영화 <나를 기억해>로 데뷔하였고, 대표작으로는 <마녀>가 이다. 드라마로는 <이태원 클라쓰>라는 작품들로 인기를 끌었던 배우이다.

     

    고하은(전소니)은 사진을 찍는 걸로 좋아하고, 사진과 닮은 그림을 그리는 인물로 등장한다.

    배우 전소니는 1991년 3월 20일생으로 단편 영화 <사진>으로 데뷔하였고, 출연작은 단편영화가 많은데 알만한 영화로는 <악질경찰>이 방영을 앞둔 드라마 <청춘월담>이 있다.

     

    함진우(변우석)는 투명한 수채화 같은 거짓 없는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배우 변우석은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와 드라마 <청춘기록>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인물로 데뷔를 알린 배우이다.

    그밖에 영화 <소울메이트> 출연진 등장인물로 엄마(이름)-고양이가 나오는데 미소와 하은의 관계를 긴 시간 동안 보여주는데 그 시간을 지켜봐 줄 존재로 등장하게 된다. 

     

    영화 <소울메이트> 미소와 하은은 그림을 그리는데 미소는 추상화, 하은은 정물화를 그린다.

    이는 그림 자체가 캐릭터를 설명하는데 큰 역할을 하며 원작과 다른 점이다.

    세 친구 미소, 하은, 진우는 제주도에서 청춘을 시기를 보내는데 캐릭터를 보다 심도 있게 만들기 위한 공간으로 제주도를 선택하였고, 바다의 색깔, 습기 찬 숲등을 젊은 시절 흘리는 땀방울과 같은 느낌으로 비유하였다고 한다.

    국내 시청 평가 반응

    영화 <소울메이트>의 배경은 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초반에 걸쳐있다. 우리도 그 시기에 10대를 지나왔기 때문에 이 예고편을 봤을 때부터 마음이 갈 수밖에 없었다 직접 만든 핸드폰 고리를 단 폴더폰은 추억을 떠올리게 할 것이고, 잘하지 못했던 오락실 펌프 역시 그 시절의 감성을 떠올리게 한다. 이런 감성 가득한 소품과 환경에 둘러싸인 이야기에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세대인 것 같다.

     

    젊은 날에만 느낄 수 있는 설렘과 그 시절에만 느낄 수 있는 아픔을 느끼는 영화 <소울메이트>는 출연진으로 나오는 세명의 관계가 영화 속 관계와 유사하게 겹치는 부분이 있는 점도 관람 포인트라고 민용근 감독이 말을 전하였다.

     

    그만큼 인물의 관점에 따라 색다르게 볼 수 있는 포인트가 많은 작품이고, 청춘의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그땐 그랬지'라는 과거를 회상하게끔 만드는 묘미가 있다. 

     

    원작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에서는 칠월과 안생이 어릴 때 우연히 만나 그대로 소꿉친구로 자랐고, 안생이 칠월의 학교에 가서 그녀의 첫사랑이자 짝사랑 상대에게 선전포고를 했던 것에서 세 사람의 질긴 인연이 시작되었는데, <소울메이트>속 두 사람의 설정은 같은 학교에 다닌다는 점에서 그와는 조금 달라졌다. 시대적 배경 때문인지, 실제 계절로써의 여름은 질색이지만, 영화 보정이 들어간 여름에 그 시절 감성은 3월에 만날 <소울메이트>를 충분히 기대하게끔 만들었다.

     

    <소울메이트>는 2023년 3월 15일에 개봉할 예정이며, 정말 예전부터 친했던 친구들과 같이 영상을 시청하면 옛 추억도 같이 회상하고 좋은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영화이기에, 관람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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